~~ 블루스 음악 이야기 ~~
(한국영화_ 검은상처의블루스 삽입곡...)
~ 60년대 여성듀오 김치켓의 번안가삿말 입니다 ~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마음속 깊이 슬픔만 남겨논 그대여 이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상처의 아픔도
내마음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단조로운 리듬의 연속이지만 그의 블루스를 좋아하고 함께 즐기려는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들에겐 더없이 행복한 공연장이 되었을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듣다 보면 라이브 공연실황을 담은 곡들이 훨씬 즐겁게 해준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___
멋진 목소리로 파워풀하게 부르는 네덜랜드 출신의 백인 블루스 가수다 70년대 팝팬들에게는 익숙한 목소리였지만 잊혀졌다가
인기드라마 "왕초"에 삽입된 후부터 다시 자주 들을 수 있었다____
^^이제 강한 비트가 들어있는 블루스곡에서 물러나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블루스 우먼의 노래를 한번 들어보자^^
대부분은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한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음악은 귀를 매체로 한 전신운동이다 가슴으로 받아 들이면서 듣다보면 어떤 때에는 온몸에 소름돋으며 전율을 일으키키도 한다
어떤 음악은 심장을 멎게도 하고 엉덩이 무게를 가볍게 하기도 한다 70년대에는 심신이 음악에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고 술은 물론, 마약까지 먹어가며 심취한 아티스트들이 많았다___
한 쟝르에서도 많은 스타일과 리듬이 혼재해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굳이 재즈블루스니 락블루스니 하는 구분을 두지 않고, 그저 블루스의 범주안에 드는 곡으로 블루쥐사운드의 맛보기 이야기정도로 생각하길 바란다___
^^아래는 우리 정서에도 잘 맞고 시간내어 들으면 마음이 산뜻해지면서
어느 새 몸이 가벼워져 걸음도 사뿐해지는 곡입니다^^
[ Blues Underground - I'll Play The Blues For You ]
다음은 자신이 훌륭한 성악가임에도 팝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마다하지 않고 일반대중과 함께했던 파바로티의 음성이 들어간 곡입니다 ~

[ B.B King & Pavarotti - The Thrill Is Gone ] |